◎LA MOCA미술관,한국 작가론 첫 별도 전시실 마련
미국 서부의 가장 영향력있는 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AL MOCA(Museum of Modern Art)에 재미 조각가 강익중씨의 작품이 영구 소장된다.
지난 3월 강씨의 서울전을 주최했던 아트스페이스서울에 따르면 최근 LA MOCA측이 강씨의 조각 작품중 목각부조 8천여점을 별도 전시실을 만들어 영구 소장하기로 결정했다.미국 현대미술에 큰 영향력을 갖고있는 미술관에 한국작가의 전시실이 별도로 마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익중씨는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씨와 2인전을 가진 것 외에도 미국의 대가들을 물리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청사 신축공사 환경조형물 설치작가로 선정됐고 뉴욕 퀸즈 플러싱 지하철 역사,뉴욕시 직업학교 환경조형물 설치작가로 선정됐다.이밖에도 도널드 립스키,마일드레드 하워드등 미국의 대표적 중견작가와 공동전시회를 갖는등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다.
강씨의 작품은 주로 다인종,다문화에 바탕해 지구촌의 조화로운 세계상을 일궈내는 성향으로 미국 조형계의 주목을 받았고 작은 캔버스와 나무틀 등에 일상의 흔적이나 단상들을 다양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백남준 이후 국제 미술계에서 한국을 빛낼 유망주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MOCA측의 이번 결정은 올해 가장 큰 소장품 구입 계획의 하나로 이루어진 것으로 강씨의 작품은 올 가을 이 미술관 소장품 전시에 출품될 예정이다.〈김성호 기자〉
미국 서부의 가장 영향력있는 현대미술관으로 꼽히는 AL MOCA(Museum of Modern Art)에 재미 조각가 강익중씨의 작품이 영구 소장된다.
지난 3월 강씨의 서울전을 주최했던 아트스페이스서울에 따르면 최근 LA MOCA측이 강씨의 조각 작품중 목각부조 8천여점을 별도 전시실을 만들어 영구 소장하기로 결정했다.미국 현대미술에 큰 영향력을 갖고있는 미술관에 한국작가의 전시실이 별도로 마련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익중씨는 휘트니미술관에서 백남준씨와 2인전을 가진 것 외에도 미국의 대가들을 물리치고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청사 신축공사 환경조형물 설치작가로 선정됐고 뉴욕 퀸즈 플러싱 지하철 역사,뉴욕시 직업학교 환경조형물 설치작가로 선정됐다.이밖에도 도널드 립스키,마일드레드 하워드등 미국의 대표적 중견작가와 공동전시회를 갖는등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알려진 작가다.
강씨의 작품은 주로 다인종,다문화에 바탕해 지구촌의 조화로운 세계상을 일궈내는 성향으로 미국 조형계의 주목을 받았고 작은 캔버스와 나무틀 등에 일상의 흔적이나 단상들을 다양한 그림과 글로 표현하며 백남준 이후 국제 미술계에서 한국을 빛낼 유망주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고 있다.
MOCA측의 이번 결정은 올해 가장 큰 소장품 구입 계획의 하나로 이루어진 것으로 강씨의 작품은 올 가을 이 미술관 소장품 전시에 출품될 예정이다.〈김성호 기자〉
1996-07-1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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