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학총장회담 추진/대교협

남북 대학총장회담 추진/대교협

입력 1996-07-09 00:00
수정 199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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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전후 학술·교수·학생교류 논의/내주 북한 주민접촉 신청키로

남북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15 광복절을 즈음해 남북대학총장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북한이 현재 식량난 등 위기에 봉착해 있는 데다 남북간 비정부차원의 대화라는 점에서 회담의 성사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회담이 이뤄지면 남북간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긴장관계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백64개 대학총장의 자율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 총장)는 8일 통일을 앞당기고 통일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술·교수·학생교류 등 남북 대학 사이의 다각적인 교류를 펴나가기로 하고 실무차원에서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남북대학총장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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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은 다음주중 회담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을 승인해줄 것을 신청하고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1996-07-0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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