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학총장회담 추진/대교협

남북 대학총장회담 추진/대교협

입력 1996-07-09 00:00
수정 1996-07-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8·15전후 학술·교수·학생교류 논의/내주 북한 주민접촉 신청키로

남북한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8·15 광복절을 즈음해 남북대학총장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북한이 현재 식량난 등 위기에 봉착해 있는 데다 남북간 비정부차원의 대화라는 점에서 회담의 성사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귀추가 주목된다.회담이 이뤄지면 남북간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긴장관계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백64개 대학총장의 자율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김민하 중앙대 총장)는 8일 통일을 앞당기고 통일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술·교수·학생교류 등 남북 대학 사이의 다각적인 교류를 펴나가기로 하고 실무차원에서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남북대학총장회담을 여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thumbnail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대교협은 다음주중 회담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안을 마련,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을 승인해줄 것을 신청하고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의에 들어갈 방침이다.

1996-07-09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