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1·3호터널 「혼잡료」 징수 연기/서울시

남산 1·3호터널 「혼잡료」 징수 연기/서울시

입력 1996-07-09 00:00
수정 1996-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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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미흡… 조례안 상정못해/“9월 안 확정… 10월부터 실시”

서울시가 지난 5월 오는 9월1일부터 남산 1·3호터널에 시범 실시한다고 발표했던 혼잡통행료의 징수시기가 사전준비 미흡으로 10월로 한달 늦춰졌다.

서울시는 혼잡통행료 징수의 법적 근거가 될 조례안을 8일 개회된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하지 못했다.이에 따라 8월중 시의회가 열리지 않는 관례를 감안할 때 혼잡통행료 징수시기는 불가피하게 10월 이후로 늦춰지게 됐다.

이경숙 서울시의원 “22년 기다린 창동민자역사 준공… 도봉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

서울 도봉구의 숙원사업이자 장기 방치 건축물의 대명사였던 창동민자역사가 마침내 마침표를 찍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도봉1, 교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30일 도봉구청으로부터 창동민자역사 신축공사에 대한 사용승인 처리 및 공사 완료 공고가 최종적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신축 허가 이후 약 22년 동안 공사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며 지역의 큰 고민거리였던 창동민자역사는 이번 준공을 통해 현대적인 복합시설로 거듭나게 됐다. 이번에 준공된 시설은 서울 도봉구 창동 135-1 외 7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0층까지 연면적 8만 6571.24㎡ 규모로 조성됐다. 내부에는 판매시설과 운수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등이 들어서 쇼핑과 문화, 교통이 어우러진 동북권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창동민자역사의 조속한 정상화와 준공을 위해 서울시 및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온 이 의원은 이번 준공 소식에 대해 남다른 소회를 전했다. 그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사 현장을 지켜보며 불편을 감내해 준 도봉구민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준공이 도봉구가 서울 동북권의 경제와 문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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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시의회 상정에 앞서 거쳐야 하는 20일간의 입법예고를 하지 못해 통행료 징수에 관한 조례안을 이번 임시회에 상정하지 못했다』며 『곧 혼잡통행료 액수와 징수시기를 정한 조례안을 확정한 뒤 9월쯤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의결해 10월부터 통행료를 징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현갑 기자〉

1996-07-0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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