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성교육 강화/전담과목 신설 검토

초·중·고생 성교육 강화/전담과목 신설 검토

입력 1996-07-08 00:00
수정 1996-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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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관련 시청각 자료도 무상지원

정부는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성문제와 관련,일선 학교에서의 성교육을 강화키로 하고 관련 시청각자료를 이달부터 전국 초·중·고교에 무상 지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7일 초·중·고교에 성교육과 모자보건 등을 전담하는 과목을 신설하거나 현재 체육시간에 가르치는 성교육의 배정시간을 늘리기로 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교육부와 협의키로 했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대한가족계획협회를 통해 폐공중전화카드를 수거,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가족협회는 우선 전국 1만여개 초·중·고교와 공무원교육원·교원연구원 등 68개 각종 연수원에 협조공문을 보내 폐전화카드를 수거,우편으로 발송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통신은 폐전화카드 30장을 가져오면 2천원짜리 새 카드 1장으로 바꿔주고 있다.
1996-07-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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