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20%이상 여성 채용”/김 대통령 여성대회 연설

“공무원 20%이상 여성 채용”/김 대통령 여성대회 연설

입력 1996-07-04 00:00
수정 1996-07-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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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시설 지속 확충

김영삼 대통령은 3일 『앞으로 정부는 여성의 사회참여 폭을 더욱 넓히기 위해 공무원 채용시험에 여성을 20%이상 선발하도록 단계적으로 비율을 늘려갈 예정』이라면서 『여성의 사회활동에 큰 걸림돌이 되는 육아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하오 부인 손명순여사와 함께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여성주간기념 전국대회에 참석,여성지위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뒤 연설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주부터 「여성발전기본법」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여성의 발전을 촉진하기위한 여러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실천에 옮겨지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우리 경제를 살리기위해 여성계가 다시한번 건전한 소비와 저축증대운동에 나서달라』면서 『생명존중운동의 일환인 「성비 바로잡기 운동」에도 여성지도자들이 큰 역할을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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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김대통령은 김정례 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여권신장에 공이 많은 인사들을 수상했으나 당초 수상자로 결정된 이효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공동대표는 수상을 사양,대회에 참석치 않았다.〈이목희 기자〉

1996-07-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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