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부도율 32개월만에 최저

5월 부도율 32개월만에 최저

입력 1996-06-29 00:00
수정 199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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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 전월비 0.06%P 하락

지난달의 어음부도율(금액기준)은 지난 93년 9월 이후 32개월만에 가장 낮은 0.12%였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96년 5월중 어음부도율」에 따르면 지난달의 어음부도율은 전달보다 0.06% 포인트 떨어졌다.서울의 어음부도율은 0.07% 포인트로 전달보다 0.01% 포인트,지방은 0.45%로 전달보다 0.10% 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지난달의 부도업체수는 9백35개로 전달보다 1개,지난해 같은달보다는 2백62개가 각각 줄었다.부도율이 낮아진 것은 중소기업청 신설 등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대책이 다각적으로 펼쳐진 데다 대기업들의 「탈은행화」로 중소기업이 은행대출을 받기가 쉬워졌기 때문으로 여겨진다.대기업의 부도가 없었던 것도 주요인이다.

그러나 부도업체중 제조업과 건설업의 비중은 각각 24.3%와 12.6%로 전달보다 각각 1.2% 포인트와 0.6% 포인트 높아졌다.서비스업의 비중은 61.4%로 전달보다 2.1% 포인트 떨어졌다.〈곽태헌 기자〉

1996-06-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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