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외 수지가 해외여행 급증에 따른 여행수지 적자확대로 올해 사상 최대규모의 적자를 기록,전체 경상수지 적자 예상규모의 절반을 넘어설 전망이다.
24일 재정경제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억2천만달러에 달했던 여행수지 적자가 올해는 연말까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2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들어 이미 4월말까지의 여행수지 적자가 7억9백5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액 3억9백10만달러의 2배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행수지 적자를 포함한 무역외수지 적자도 투자수익의 적자가 확대되고 기타 용역은 적자로 돌아섬에 따라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이미 23억2천만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폭 11억6천5백70만달러의 2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규모였던 지난해의 35억1천만달러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24일 재정경제원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억2천만달러에 달했던 여행수지 적자가 올해는 연말까지 지난해의 2배가 넘는 25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들어 이미 4월말까지의 여행수지 적자가 7억9백50만달러에 달해 지난해 같은 기간의 적자액 3억9백10만달러의 2배를 넘어섰다고 지적하고 있다.
여행수지 적자를 포함한 무역외수지 적자도 투자수익의 적자가 확대되고 기타 용역은 적자로 돌아섬에 따라 올들어 지난 4월말까지 이미 23억2천만달러를 기록,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폭 11억6천5백70만달러의 2배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연말까지는 사상 최대규모였던 지난해의 35억1천만달러를 훨씬 넘어설 전망이다.
1996-06-25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