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정상회담에서 양국정상은 제주도에 일본의 총영사관을 설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외교상대국에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같은 공관을 설치하는 데는 상호주의라는 원칙이 있다.예를 들어 우리가 일본에 공관을 하나 설치하면,일본도 우리나라에 공관을 하나 설치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제주도에 총영사관을 설치하겠다는 일본측의 요청에 우리측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양국은 곧 실무협의를 거쳐 수개월내로 총영사관설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하시모토 총리가 제주도총영사관 설치문제를 거론한 것은 제주도에 오는 일본관광객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일본관광객은 16만명정도로 추산된다.외국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특히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간의 정상회담이 서귀포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제주도를 찾는 일본관광객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서귀포=이도운 기자〉
외교상대국에 대사관이나 총영사관 같은 공관을 설치하는 데는 상호주의라는 원칙이 있다.예를 들어 우리가 일본에 공관을 하나 설치하면,일본도 우리나라에 공관을 하나 설치하도록 허락하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서 제주도에 총영사관을 설치하겠다는 일본측의 요청에 우리측이 반대할 이유는 없다.양국은 곧 실무협의를 거쳐 수개월내로 총영사관설치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하시모토 총리가 제주도총영사관 설치문제를 거론한 것은 제주도에 오는 일본관광객의 숫자가 계속 늘어나기 때문이다.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일본관광객은 16만명정도로 추산된다.외국인으로서는 가장 많은 숫자다.특히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간의 정상회담이 서귀포에서 열린 것을 계기로 제주도를 찾는 일본관광객은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서귀포=이도운 기자〉
1996-06-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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