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체육­문화교류 확대”

“한·일 체육­문화교류 확대”

입력 1996-06-23 00:00
수정 199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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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통령·하시모토 총리 만찬회동서 합의/오늘 정상회담·공동회견/월드컵·대북공조방안 등 협의

【서귀포=이목희 기자】 김영삼 대통령과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일본총리는 22일 하오 제주 신라호텔에서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고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공동개최를 계기로 양국간 스포츠및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유종하 청와대외교안보수석이 전했다.〈관련기사 2·3면〉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는 이날 만찬을 마친뒤 예정에 없이 배석자를 물리친채 단독회담을 갖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세계정세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한·일 양국정부는 배구 농구 하키 등 주요 운동경기를 정례 교환경기로 치르는 구체적 방안을 협의해나가고 축구 교류도 검토하기로 했으며 문화분야에 있어서는 전통문화 사절단의 정례교류를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두 정상은 미의회가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지원금을 대폭 삭감한 것에 우려를 표명하고 미국의 대북한정책이 일관성을 갖도록 민주·공화당등 미국 의회에 대한 설명 노력을 강화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김대통령과 하시모토 총리는 이어 중국의 핵실험이 동북아 안정에 영향을 줄수 있다면서 핵실험의 중지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양국정상은 또 앞으로 의전을 간소화한 실무 정상방문을 수시로 갖기로 했다.

하시모토총리는 곧 제주에 일본 총영사관을 설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우리 정부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하시모토총리는 이날 하오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항언)일본외무장관등 공식 수행원들과 함께 제주공항에 도착,1박2일간의 제주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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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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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과 하시모토총리는 23일 상오 신라호텔에서 조찬을 겸한 단독정상회담에 이어 양국외무장관등이 배석한 가운데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월드컵공동개최 협력방안 ▲미래지향적 한·일관계구축 ▲청소년 및 직장인 교류확대 ▲공동역사연구를 위한 지도자회의 구성 ▲한반도 4자회담 ▲일·북관계 및 대북공조방안등 공동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협의한다.양국정상은 23일 상오 정상회담이 끝난뒤 공동회견을 갖는다.
1996-06-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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