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끼는 신발은 곰팡이균 온상/발톱 가장자리 바짝 깎지 말도록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무좀을 비롯,발에 생기는 질환에도 신경을 안쓸 수 없다.서울대 의대 이명철교수의 도움말로 발관리요령을 알아본다.
갑자기 에어컨등이 켜진 차가운 공기에 발을 노출시키거나 찬물에 발을 씻는 것,오랫동안 쪼그려앉아 있는 것,흡연 등은 발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신발은 특히 폭이 잘 맞고 신발앞쪽이 여유 있어 발가락이 압박받지 않는 것을 택해 신도록 한다.신발 속은 햇볕이 들어갈 수 없고 항상 땀에 차 있어 곰팡이 및 세균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발톱을 잘깎는 것도 발관리의 한 요령이다.발톱은 양측 가장자리를 너무 깊게 각지 말고 발톱의 앞쪽 가장 볼록한 부분과 거의 같은 위치로 평행하게 깎아야 한다.
이외에도 발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발을 규칙적으로 잘 살펴봐 발에 나타나는 이상을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다.당뇨병이 있거나 발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경우는 위의 방법을 특히잘 지켜야 하며 이때 발에 티눈 등이 생기면 궤양이 생기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는 무좀을 비롯,발에 생기는 질환에도 신경을 안쓸 수 없다.서울대 의대 이명철교수의 도움말로 발관리요령을 알아본다.
갑자기 에어컨등이 켜진 차가운 공기에 발을 노출시키거나 찬물에 발을 씻는 것,오랫동안 쪼그려앉아 있는 것,흡연 등은 발의 혈액순환을 감소시키므로 피해야 한다.
신발은 특히 폭이 잘 맞고 신발앞쪽이 여유 있어 발가락이 압박받지 않는 것을 택해 신도록 한다.신발 속은 햇볕이 들어갈 수 없고 항상 땀에 차 있어 곰팡이 및 세균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발톱을 잘깎는 것도 발관리의 한 요령이다.발톱은 양측 가장자리를 너무 깊게 각지 말고 발톱의 앞쪽 가장 볼록한 부분과 거의 같은 위치로 평행하게 깎아야 한다.
이외에도 발관리에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발을 규칙적으로 잘 살펴봐 발에 나타나는 이상을 가능한 한 빨리 발견하는 것이다.당뇨병이 있거나 발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한 경우는 위의 방법을 특히잘 지켜야 하며 이때 발에 티눈 등이 생기면 궤양이 생기기 전에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1996-06-13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