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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구 전 증권감독원장 수뢰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안강민검사장)는 6일 증감원 국장급 이상 간부 4명이 기업공개 및 합병 등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검찰은 10여명의 국장급 이상 간부를 소환해 조사한 결과 부원장보와 심의위원보,국장 2명이 관련업체로부터 수백만원씩을 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박홍기 기자〉
1996-06-07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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