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UPI 연합】 이스라엘의 양대정당인 노동당과 리쿠드당의 고위 관계자들은 양당이 거국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고 이스라엘 라디오 방송이 4일 보도했다.
지난 80년대에 거국내각 정부를 이끈 바 있는 리쿠드당의 이츠하크 샤미르 전 총리는 『거국내각이 현재 가능한 방안』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스라엘 국민의 다수가 이런 구상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노동당 내각의 요시 베일린 장관도 지난 3일의 한 모임에서 당 관계자들에게 새 내각에 참여하자는 구상을 제기하면서 이는 『평화협상과정에 대한 감시능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80년대에 거국내각 정부를 이끈 바 있는 리쿠드당의 이츠하크 샤미르 전 총리는 『거국내각이 현재 가능한 방안』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스라엘 국민의 다수가 이런 구상을 기쁘게 받아들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노동당 내각의 요시 베일린 장관도 지난 3일의 한 모임에서 당 관계자들에게 새 내각에 참여하자는 구상을 제기하면서 이는 『평화협상과정에 대한 감시능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1996-06-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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