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신공항 무안 확정/울릉도에도 공항 추진

호남 신공항 무안 확정/울릉도에도 공항 추진

입력 1996-06-05 00:00
수정 1996-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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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공항 2단계 확장 내년 착공

호남권 신공항 후보지가 전남 무안으로 최종 확정돼 내년부터 건설사업에 들어간다.

또 내년부터 울릉도에 공항 건설을 위한 타당성조사가 실시되고 김해공항 2단계 확장사업이 시작된다.

건설교통부는 4일 2002년 월드컵대회 이전에 호남권 신공항을 개항하기위해 최종 후보지를 무안군 망운면 피서리 일대 75만평으로 정하고 내년에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호남권 신공항은 정부가 아시아나 여객기 참사를 계기로 당초 무안에다 건설키로 했으나 그동안 광주 인근에 건설하거나 광주공항 확장으로 대체하자는 광주시와,무안 유치를 주장한 전남도간의 이견으로 최종 후보지 결정이 유보돼 왔었다.

건교부는 호남권 신공항 건설을 위해 재정경제원에 63억원의 예산배정을 요청키로 했다.

호남권 신공항은 길이 2천5백m,폭 45m의 활주로 1개와 국제 및 국내선용 여객터미널·화물터미널·계류장·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되며 오는 2001년까지 완공된다.

건교부는 이와 함께 당초 경비행장 건설을 검토했던 울릉도에 경비행장 대신 일반공항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내년에 4억원의 사업비로 타당성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조사 결과 일반공항 건설이 가능한 것으로 판명되면 기본 및 실시설계작업 등을 거쳐 오는 2002년까지 공항을 건설키로 했다.또 국제선 여객터미널 신축 등 김해공항 2단계 확장공사를 내년에 착수,총 2천8백46억원의 사업비로 오는 2002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육철수 기자〉
1996-06-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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