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1백2층 빌딩 들어선다/도곡동

서울에 1백2층 빌딩 들어선다/도곡동

입력 1996-05-29 00:00
수정 199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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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건축계획 교통영향평가 통과

우리나라에도 1백층이 넘는 고층건물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 강남구는 28일 『삼성전자·삼성전관 2개 회사가 강남구 도곡동 1만평 부지에 1백2층 건물을 짓겠다며 건축계획서를 지난 15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남구는 건축허가를 내주기 위한 사전조치로 지난 25일까지 주민에게 이 내용을 알렸으며 29일 서울시에 건축심의를 요청할 예정이다.

삼성측은 지난해 11월 도곡동 467일대 체비지(일반상업지역) 3만3천6백96㎡를 매입했으며 이곳에 연면적 14만7천여평,1백2층규모(용적률 7백83.3%)의 초고층빌딩을 신축할 계획이다.

삼성측이 건축허가를 받게 되면 오는 11월중 높이 3백96.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빌딩건축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삼성전자·삼성전관이 이 건물의 절반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아이비엠·히타치 등 전자관련 다국적기업에 임대,「전자빌딩」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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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측은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 건설교통부로부터 영동4교에서 신축빌딩으로 연결되는 진입램프를 개설하고 일반인 통행용으로 도로변에서 부터 3∼8m폭의 도로를 개설할 것 등을 조건으로 교통영향평가를 통과했다.〈박현갑 기자〉
1996-05-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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