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정도당 연대 합의/터키연정 불신임 위기

복지·정도당 연대 합의/터키연정 불신임 위기

입력 1996-05-29 00:00
수정 1996-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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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로이터 AFP 연합】 메수트 일마즈 총리가 이끌고 있는 터키 연정이 27일 이슬람계 주요야당인 복지당이 불신임 동의안을 제출하고 연정 파트너인 탄수 칠레르 전 총리가 이를 지지하고 나섬에 따라 사실상 곧 붕괴될 운명을 맞게 됐다.

연정 타도를 다짐해온 복지당은 이날 정부 불신임 동의안을 의회에 제출하면서 이를 처리하기 위한 임시국회를 30일 소집할 것을 요구했다.

지난해 12월 총선에서 전체 5백50석중 1백58석을 차지,제1당으로 부상한 복지당과 정도당(1백34석)이 연대하면 불신임 동의안은 통과될 것이 확실시된다.일마즈 총리의 조국당은 1백26석에 불과하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thumbnail -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이런 가운데 일마즈 총리는 27일 남동부 디야르바키르시에서 기자들에게 『조기총선을 원하는 누구라도 이 문제를 의회로 가져오면 이를 지지할 것』이라고 조기총선 실시문제를 부각,정적들을 위협했다.

1996-05-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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