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양국간 제2차 영사국장 회의가 오는 7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개최된다고 외무부가 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급증하면서 이와 연관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양국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양국을 배경으로 한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수사 및 사법공조 방안을 집중 거론하는 한편 급증하는 양국민간 교류 편의도모를 위해 복수사증 협정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중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이 급증하면서 이와 연관된 각종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 양국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양국을 배경으로 한 국제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경찰수사 및 사법공조 방안을 집중 거론하는 한편 급증하는 양국민간 교류 편의도모를 위해 복수사증 협정 체결을 제안할 계획이다.
1996-05-03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