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새지도자 피살설/반군끼리 교전중 사망/얀다르비예프

체첸 새지도자 피살설/반군끼리 교전중 사망/얀다르비예프

입력 1996-04-30 00:00
수정 1996-04-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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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즈니·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체첸반군의 새 지도자로 지명된 젤림한 얀다르비예프(44)가 28일 반군게릴라간의 교전중 피살됐다고 러시아통신들이 29일 보도했다.<관련기사 7면>

이타르타스통신은 체첸 보안위원회 서기 루슬란 차카예프가 이같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이어 친러시아계 체첸정부 관리들의 말을 인용,얀다르비예프가 28일밤(현지시간) 그로즈니 남쪽 20㎞에 위치한 우루스 마르탄 인근에서 체첸반군게릴라간에 벌어진 총격전에서 사망했다고 말했다.RIA통신도 동일한 내용의 보도와 함께 『모든 증거로 볼 때 얀다르비예프의 사망원인은 전사간의 교전에 의한 것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한편 RIA통신은 미날 샤밀바사예프가 아슬란 미사일하도프를 제치고 체첸반군의 새총사령관으로 임명됐다고 보도했으나 이것이 얀다르비예프의 사망과 직접 관련된 것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덧붙였다.

◎“대통령 생사 밝혀”

【체첸남부 AFP 연합 특약】 젤림한 얀다르비예프 체첸반군지도자는 살아 있으며 매우 건강하다고 도쿠 마하예프 체첸반군 서부전선사령관이 29일 밝혔다.
1996-04-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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