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영튀니지·이집트·아랍에미리트/국악원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 순회
월드컵축구 한국유치를 위해 국내 무용단과 국악원이 해외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한국무용가 지희영씨가 이끈 지희영창작무용단은 24일부터 5월4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의 소속국인 모리셔스와 튀니지,아프리카 축구연맹사무국 소재국인 이집트,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등 4개국에서 한국문화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월드컵 유치를 위한 「문화외교」를 펼친다.
공연일정은 ▲24일 모리셔스 마하트마 간디홀 ▲27일 튀니지 엘멘자 청년문화회관 ▲28일 튀니지 튀니지시 시민회관 ▲5월1일 이집트 오페라하우스 ▲ 〃 4일 아랍에미리트 컬처럴 파운데이션.
지희영무용단(16명)은 우리나라 전통에 기반한 창작무용을 주로 해온 단체로 지난 94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의 초청으로 공연,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번에 외무부가 다시 파견하게 됐다.
이번 해외공연에 선보일 춤은 「태평성대」「니르바나」「초로한생」「장송곡」「기원」등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지씨가 안무한 창작품들.
또 국립국악원(원장 이성천)은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 후원으로 56명의 국립국악원 예술단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등 3개국에 파견한다.지난해 가을,러시아 독일 벨기에 영국 순회공연에 이은 두번째 월드컵 홍보공연에 나서는 것.대취타·시나위·승전무·수제천·부채춤·사물놀이·남도민요·풍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의 정수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
공연일정은 ▲1일 덴마크 레이슨 SAS펠코너센터 ▲3일 노르웨이 샤토 네프 공연장 ▲6일 스웨덴 서커스공연장.〈김수정 기자〉
월드컵축구 한국유치를 위해 국내 무용단과 국악원이 해외 순회연주회를 갖는다.
한국무용가 지희영씨가 이끈 지희영창작무용단은 24일부터 5월4일까지 국제축구연맹(FIFA)집행위원의 소속국인 모리셔스와 튀니지,아프리카 축구연맹사무국 소재국인 이집트,그리고 아랍에미리트 등 4개국에서 한국문화의 의미를 알리는 동시에 월드컵 유치를 위한 「문화외교」를 펼친다.
공연일정은 ▲24일 모리셔스 마하트마 간디홀 ▲27일 튀니지 엘멘자 청년문화회관 ▲28일 튀니지 튀니지시 시민회관 ▲5월1일 이집트 오페라하우스 ▲ 〃 4일 아랍에미리트 컬처럴 파운데이션.
지희영무용단(16명)은 우리나라 전통에 기반한 창작무용을 주로 해온 단체로 지난 94년 바레인과 아랍에미리트의 초청으로 공연,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이번에 외무부가 다시 파견하게 됐다.
이번 해외공연에 선보일 춤은 「태평성대」「니르바나」「초로한생」「장송곡」「기원」등 전통 춤사위를 바탕으로지씨가 안무한 창작품들.
또 국립국악원(원장 이성천)은 「2002년 월드컵축구유치위원회」 후원으로 56명의 국립국악원 예술단을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등 3개국에 파견한다.지난해 가을,러시아 독일 벨기에 영국 순회공연에 이은 두번째 월드컵 홍보공연에 나서는 것.대취타·시나위·승전무·수제천·부채춤·사물놀이·남도민요·풍물놀이 등 한국의 전통음악과 무용의 정수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한다.
공연일정은 ▲1일 덴마크 레이슨 SAS펠코너센터 ▲3일 노르웨이 샤토 네프 공연장 ▲6일 스웨덴 서커스공연장.〈김수정 기자〉
1996-04-2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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