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혁명이념 되살려 통일국가 이루자”
3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상오 서울 강북구 4·19국립묘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및 4·19혁명 관련단체회원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총리는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부정한 방법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유린한 정치권력을 용납하지 않은 결연한 민권수호운동이었으며 위대한 민주시민혁명이었다』며 『우리는 혁명이 심은 자유민주주의이념을 되새기며 통일된 세계중심국가건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4·19혁명 희생자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에 이어 김한섭 4·19혁명부상자회장의 경과보고,이총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에서의 기념식은 시·도지사의 주관 아래 거행됐다.
36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상오 서울 강북구 4·19국립묘지에서 이수성 국무총리를 비롯한 3부요인 및 4·19혁명 관련단체회원 등 1천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총리는 기념사에서 『4·19혁명은 부정한 방법으로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유린한 정치권력을 용납하지 않은 결연한 민권수호운동이었으며 위대한 민주시민혁명이었다』며 『우리는 혁명이 심은 자유민주주의이념을 되새기며 통일된 세계중심국가건설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자』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순국선열과 4·19혁명 희생자영령에 대한 묵념 및 헌화에 이어 김한섭 4·19혁명부상자회장의 경과보고,이총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방에서의 기념식은 시·도지사의 주관 아래 거행됐다.
1996-04-20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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