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만원권 CD 10억짜리로 둔갑/주택은,수사의뢰

2천만원권 CD 10억짜리로 둔갑/주택은,수사의뢰

입력 1996-04-19 00:00
수정 1996-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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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짜리로 전산발행된 양도성예금증서(CD) 3장이 각각 10억원짜리로 둔갑한 사건이 발생,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주택은행에 따르면 지난 15일 대우자동차측이 지급요구한 만기 91일짜리 CD 3장을 전산조회한 결과 최초 발행금액인 2천만원짜리가 10억원짜리로 돼있는 것으로 밝혀져 지급을 거절하고 서울 방배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 CD들은 지난 1월 15일 이 은행 사당북출장소에서 실명확인 절차를 거쳐 정모씨 이름으로 발행된 것으로 서울증권과 동아증권을 거쳐 대우자동차가 최종 매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1996-04-1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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