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12일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잔반통 없는 날」을 지정,운영하도록 정부 및 공공기관·기업·학교·대형음식점 등에 협조를 요청했다.특히 단체급식시설 이용자의 잔반을 줄이기 위해 섭취량과 식단별 잔반량 등을 이달 안으로 조사한 뒤 「알뜰 표준식단」을 만들어 배포하기로 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국물이 많고 반찬이 다양하기 때문에 음식쓰레기비중이 일반쓰레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에 이른다』며 『새로운 식사문화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노주석 기자〉
환경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국물이 많고 반찬이 다양하기 때문에 음식쓰레기비중이 일반쓰레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38%에 이른다』며 『새로운 식사문화 창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노주석 기자〉
1996-04-13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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