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번 김찬진·20번 이찬진·21번 박찬종씨/「악재」 잇따라 당선 불안… 지지 호소 분주
김찬진·이찬진·박찬종.신한국당 전국구 19,20,21번인 이들은 이름 때문에 「찬찬찬 트리오」로 불린다.
이들의 「금배지 전선」에 필요한 신한국당 득표율은 38% 안팎으로 예측된다.그러나 예기치 않던 장학로씨 사건으로 불안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한치라도 어긋나면 밀려나기 때문이다.자연히 『내몫을 하겠다』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정당연설회,거리유세 등은 기본 의무다.
이들중 가장 뒷번호인 박위원장의 마음이 더 조급하다.그는 아침 지하철 역에서 「가난한 유세」를 시작으로 득표전을 벌인다.
공명선거대책위원장인 김찬진씨는 가톨릭교인이다.성당행사에 꼭 참석,가톨릭표를 모은다.지난 일요일에는 서초·방배·반포 3개 성당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한글과컴퓨터사 대표 이찬진씨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신한국당이 영입한 인물.「아래아□한글」을 만든 PC소프트웨어 전문가답게 일목요연한 「전국구의석산출표」(본지 3월31일 5면 보도)를 만들어 냈다.주말이면 부모님이 계신 인천에 내려가 정당연설회에 참석하고 박위원장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선다.〈전경하 기자〉
김찬진·이찬진·박찬종.신한국당 전국구 19,20,21번인 이들은 이름 때문에 「찬찬찬 트리오」로 불린다.
이들의 「금배지 전선」에 필요한 신한국당 득표율은 38% 안팎으로 예측된다.그러나 예기치 않던 장학로씨 사건으로 불안함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한치라도 어긋나면 밀려나기 때문이다.자연히 『내몫을 하겠다』고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정당연설회,거리유세 등은 기본 의무다.
이들중 가장 뒷번호인 박위원장의 마음이 더 조급하다.그는 아침 지하철 역에서 「가난한 유세」를 시작으로 득표전을 벌인다.
공명선거대책위원장인 김찬진씨는 가톨릭교인이다.성당행사에 꼭 참석,가톨릭표를 모은다.지난 일요일에는 서초·방배·반포 3개 성당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국의 빌게이츠」로 불리는 한글과컴퓨터사 대표 이찬진씨는 정보화시대에 맞춰 신한국당이 영입한 인물.「아래아□한글」을 만든 PC소프트웨어 전문가답게 일목요연한 「전국구의석산출표」(본지 3월31일 5면 보도)를 만들어 냈다.주말이면 부모님이 계신 인천에 내려가 정당연설회에 참석하고 박위원장과 함께 거리유세에 나선다.〈전경하 기자〉
1996-04-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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