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왕후 팔순 진찬도」 병풍/소더비서 9억에 경매

「신정왕후 팔순 진찬도」 병풍/소더비서 9억에 경매

입력 1996-03-29 00:00
수정 1996-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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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건영 특파원】 조선 궁중화가의 작품인 「신정왕후팔순 진찬도」 병풍이 27일 낮 (현지시간) 미 뉴욕시내 소더비경매장에서 1백15만7천5백달러(9억5백97만5천원상당)에 팔렸다.

한국 미술품경매가 실시된 이날 소더비경매장에서 최고가로 팔린 이 작품은 고종 24년인 1887년 당시 익명의 궁중화가가 대왕대비 신정왕후 조씨의 팔순 축하연을 그린 그림이다.

가로 5백11.2㎝,세로 1백82.9㎝ 크기의 이 작품의 경매가는 당초예정가 1백20만달러(9억3천9백24만원)를 약간 밑돌았다.

또 고박수근화백의 1961년 작품인 「10명의 소녀 드로잉」유화는 32만1천5백달러(2억5천1백63만8천원),통일신라시대의 「금동사리외함」과 5세기 작품인 「분청상감모란당초문대접」은 각각 7만9천5백달러(6천2백22만4천원)에 경매됐다.

1996-03-2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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