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구 3년째 줄었다/서울시 「96 인구통계」 발표

서울시 인구 3년째 줄었다/서울시 「96 인구통계」 발표

박현갑 기자 기자
입력 1996-03-17 00:00
수정 1996-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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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천59만명… 작년보다 20만명 또 감소/중구 감소율 “최고”… 도심공동화 현상 심화

서울의 인구가 3년째 줄었다.특히 도심의 인구가 큰 폭으로 줄며 「도심 공동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16일 서울시가 발표한 인구통계에 따르면 95년 12월31일 현재 서울의 인구(주민등록 인구조사)는 3백44만8천1백24가구에 1천59만5천9백43명으로 전년에 비해 20만2천7백57명이 줄었다.감소율은 1.88%다.

전년에 비해 1.16%가 줄어든 94년에 이어 3년 연속 준 것이다.서울의 인구 수용능력이 한계에 달한데다 분당·일산·평촌·중동 등 신도시로의 이주가 활발히 진행되기 때문이다.

성별로는 남자가 5백32만6천22명으로 5백26만9천9백21명인 여자보다 5만6천1백1명이 더 많다.

20대가 2백27만47명으로 전체의 21.52%를 차지,제일 많다.이어 30대가 19.16%(2백2만1천5백66명),10대가 16.48%(1백73만9천2백45명)의 순이다.

송파구가 66만9천42명으로 가장 많고 노원구 59만9천4백62명,강남구 55만9천32명,관악구 55만8천4백62명 등의 순이다.인구가 가장 적은 구는중구로 14만5천6백46명이다.

인구감소율은 도심인 중구가 6.82%로 가장 높고 동대문구(5.18%),종로구(4.74%) 등의 순으로 높다.도심에 사무실과 상가 등이 밀집하면서 주거지가 감소하는 이른바 「도심 공동화」현상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각 구청에 등록된 외국인은 모두 4만5천72명으로 94년의 3만9천2백46명보다 15.16%가 늘었다.9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서울의 국제 도시화가 가속화됨을 보여주고 있다.<박현갑 기자>
1996-03-1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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