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수환 기자】 광주 동부경찰서는 11일 배반한 조직원을 보복 폭행하고 상대 조직폭력배와 패싸움을 벌인 충장OB파 조직폭력배 노모군(17·광주시 북구 우산동) 등 9명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서방파 조직폭력배 정모군(17·전남 여수시 오림동) 등 7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 등 1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군 등 충장OB파 9명은 지난달 1일 상오 4시쯤 광주시 동구 광산동 편의점 앞길에서 서방파로 조직을 옮긴 장모군(17·광주시 북구 오치동)을 조직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한 혐의다.
경찰은 또 서방파 조직폭력배 정모군(17·전남 여수시 오림동) 등 7명에 대해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8) 등 13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노군 등 충장OB파 9명은 지난달 1일 상오 4시쯤 광주시 동구 광산동 편의점 앞길에서 서방파로 조직을 옮긴 장모군(17·광주시 북구 오치동)을 조직을 배신했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한 혐의다.
1996-03-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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