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차량 19만대 몰려 가다 서다 “짜증길”
징검다리 휴일의 첫 날인 1일 경부와 중부 등 고속도로 하행선은 행락차량들로 하오 늦게까지 붐볐다.상행선도 나들이를 갔다 돌아오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날 평소보다 2만여대가 많은 19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천안IC 부근,남이분기점∼신탄진IC,북대구IC 부근 등에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중부1터널∼이천휴게소까지,상행선은 경기도 광주∼중부1터널까지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만종분기점∼영동 2터널,신갈∼마성 구간 등에서 밀렸으며 상행선은 용인∼신갈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됐다.
호남고속도로는 전주 부근 2㎞구간에서 서행이 이어졌으며 신갈∼안산고속도로는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꼬리를 물었다.<김성수 기자>
징검다리 휴일의 첫 날인 1일 경부와 중부 등 고속도로 하행선은 행락차량들로 하오 늦게까지 붐볐다.상행선도 나들이를 갔다 돌아오는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 날 평소보다 2만여대가 많은 19만여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의 경우,천안IC 부근,남이분기점∼신탄진IC,북대구IC 부근 등에서 거북이 운행이 계속됐다.중부고속도로 하행선은 중부1터널∼이천휴게소까지,상행선은 경기도 광주∼중부1터널까지 지체와 서행이 반복됐다.
영동고속도로 하행선은 만종분기점∼영동 2터널,신갈∼마성 구간 등에서 밀렸으며 상행선은 용인∼신갈구간에서 정체가 계속됐다.
호남고속도로는 전주 부근 2㎞구간에서 서행이 이어졌으며 신갈∼안산고속도로는 모든 구간에서 차량들이 꼬리를 물었다.<김성수 기자>
1996-03-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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