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서 「우리땅 지키기」 결의 대회/맹형규 위원장,가두 서명 캠페인도 전개
신한국당 서울 송파을 지구당(위원장 맹형규)이 27일 하오 서울 송파구 황제예식장에서 이홍구 신한국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과 지역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키기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치밀히 계산된 도발행위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하고 『전 국민은 일본의 저의를 명확히 파악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강력하게 대처,일본의 사과를 받아내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영토를 넘보는 일본의 「정신질환」을 종식시키고 나라사랑·국토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고문은 『독도는 역사적·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라면서 『온 국민이 독도지키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뒤 맹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벌인 「독도지키기 가두서명 캠페인」에 서명한 7천여명의 명단과 결의문·취지문 등을 내무부에 전달했다.
신한국당 서울 송파을 지구당(위원장 맹형규)이 27일 하오 서울 송파구 황제예식장에서 이홍구 신한국당 고문을 비롯한 당원과 지역주민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지키기 결의대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이날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치밀히 계산된 도발행위로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하고 『전 국민은 일본의 저의를 명확히 파악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강력하게 대처,일본의 사과를 받아내자』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영토를 넘보는 일본의 「정신질환」을 종식시키고 나라사랑·국토사랑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홍구고문은 『독도는 역사적·법적으로 명백한 우리의 영토』라면서 『온 국민이 독도지키기에 동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를 마친 뒤 맹위원장은 지난 24일부터 벌인 「독도지키기 가두서명 캠페인」에 서명한 7천여명의 명단과 결의문·취지문 등을 내무부에 전달했다.
1996-02-2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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