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로이터 연합】 태국 이민경찰은 다음달 1일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담(ASEM)을 앞두고 최근 한국인으로 위장 입국한 북한인 8∼9명을 감시하고 있다고 키아티사크 프라파와트 이민경찰청장이 25일 밝혔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인이 태국에 입국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있는 일이나 우리가 재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한국인으로 신원을 속이고 입국했다는 점은 특이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폴도 위험인물 1천여명의 명단을 태국 정보기관에 제공했으며 태국이민당국은 모든 입국장소에서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외신보도 부인
【방콕 연합】 태국 출입국관리경찰국장인 키아티삭 프라파왓 경장은 25일 그가 오는 3월초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두고 최근 한국인으로 위장입국한 북한인 8∼9명을 그의 부하가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외신보도를 부인했다.
그는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북한인이 태국에 입국하는 것은 통상적으로 있는 일이나 우리가 재조사를 벌인 결과 이들이 한국인으로 신원을 속이고 입국했다는 점은 특이한 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폴도 위험인물 1천여명의 명단을 태국 정보기관에 제공했으며 태국이민당국은 모든 입국장소에서 태국을 찾는 관광객들을 면밀히 감시하고 있다.
◎외신보도 부인
【방콕 연합】 태국 출입국관리경찰국장인 키아티삭 프라파왓 경장은 25일 그가 오는 3월초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를 앞두고 최근 한국인으로 위장입국한 북한인 8∼9명을 그의 부하가 감시하고 있다고 말했다는 외신보도를 부인했다.
1996-02-26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