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민감사 청구」 접수/YMCA/보도블록 부실공사 조사 요구

첫 「시민감사 청구」 접수/YMCA/보도블록 부실공사 조사 요구

입력 1996-02-15 00:00
수정 1996-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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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시정에 대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시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시민 감사청구제도를 도입한 후 처음으로 서울시 업무에 대한 시민 감사청구가 14일 접수됐다.

서울 YMCA(회장 전대연)는 지난 12일 서울시 시민 감사청구 접수창구가 개설된지 이틀만인 이날 서울시내 보도블록 부실시공에 대한 시민감사를 청구했다.

YMCA는 시에 제출한 「시민감사청구서」에서 『서울시의 보도블록 공사와 관련,시공지침에 못미치는 부실시공으로 예산·행정상의 낭비가 빚어지고 있다』며 서울시내 보도블록 부실시공에 대한 감사를 청구한다고 밝혔다.

이의안 서울시의원, 호주 NSW주 주총독 면담 참여… “시민을 향한 책임, 국경 넘어 공감대 형성”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이 서울시의회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의회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방한한 마가렛 비즐리(Margaret Beazley) NSW주 총독과의 공식 면담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1996년 양 의회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류를 시작한 이래 다져온 긴밀한 우호 협력의 성과를 확인하고, 두 지역 간의 친선 관계를 한 단계 더욱 확장·발전시키는 뜻깊은 계기로 마련됐다. 면담에서 이 의원은 여성 정치인으로서 지역사회와 의정 활동에서 어떤 역할과 활동이 중요한지에 대해 질문하며, 현장 중심 리더십의 방향성을 짚었다. 이에 대해 마가렛 비즐리 NSW주 주총독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답하며 “시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은 어느 나라든 정치를 지탱하는 공통분모(Common Denominator)”라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주총독의 답변에 공감하며 “정치는 어느 나라든 주민이 가장 중요하며, 시민을 향한 책임과 소통이 의정 활동의 본질임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NSW주 주총독과의 만남을 통해 얻은 통찰을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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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4년 1월부터 95년 12월까지 2년동안 서울시의 보도블록 부실시공으로 인해 발생한 하자보수 보증 기간내의 총 하자 건수및 원인,시공업체,하자비용징수 여부,행정처분결과,담당공무원에 대한 문책여부등을 감사해 달라고 요청했다.<김인철기자>

1996-02-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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