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가스로 주민 5만여명 고통/어제낮 발화… 밤새도록 진화못해/쓰레기더미 속까지 번져 주민 피해 클듯
13일 낮 12시3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의 재활용센터부근 쓰레기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이일대 상암동과 성산동 상공이 14일 새벽까지 검은 연기와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뒤덮였다.
이에 따라 바람을 타고 주택가로 날아든 연기와 악취로 일대 주민 5만여명이 큰 고통을 겪었으며 소방서에는 항의전화가 잇따랐다.
마포소방서는 20대의 소방차로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성이 강한 쓰레기로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밤이 되자 쓰레기더미 바깥쪽 불길은 거의 잡혔으나 깊숙한 곳의 쓰레기가 계속 타면서 연기와 가스를 계속 내뿜었다.
소방 관계자는 『쓰레기더미 속까지 불길이 번져 불이 자연히 꺼지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김환용기자>
13일 낮 12시38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의 재활용센터부근 쓰레기에서 원인모를 불이 나 이일대 상암동과 성산동 상공이 14일 새벽까지 검은 연기와 플라스틱 등 쓰레기가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로 뒤덮였다.
이에 따라 바람을 타고 주택가로 날아든 연기와 악취로 일대 주민 5만여명이 큰 고통을 겪었으며 소방서에는 항의전화가 잇따랐다.
마포소방서는 20대의 소방차로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성이 강한 쓰레기로 불이 빠르게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밤이 되자 쓰레기더미 바깥쪽 불길은 거의 잡혔으나 깊숙한 곳의 쓰레기가 계속 타면서 연기와 가스를 계속 내뿜었다.
소방 관계자는 『쓰레기더미 속까지 불길이 번져 불이 자연히 꺼지기를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김환용기자>
1996-02-1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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