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선협/정당후원금 요청 취소/시민운동정신 훼손우려

공선협/정당후원금 요청 취소/시민운동정신 훼손우려

입력 1996-02-13 00:00
수정 1996-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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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후원회 결성 재정충당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협의회(공선협)는 최근 물의를 빚고 있는 정치권에 대한 후원금요청과 관련,12일 기자회견을 갖고 『정당과 후보자에 대한 후원금요청을 전면취소한다』고 밝혔다.

공선협의 공동대표 이세중변호사는 『정당에 후원금을 요청한 것이 자발적인 시민운동인 공선협활동에 대한 사회적 신뢰가 손상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원요청을 철회키로 했다』고 말했다.

공선협은 그 대신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공선협후원회를 만들어 시민모금으로 재정을 충당할 방침이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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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사단법인 시민운동지원기금(이사장 이세중)은 이날 긴급이사회를 열고 15대총선기간중 공선협의 모든 비용을 전액지원키로 했다.<김경운기자>

1996-02-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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