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올 100개 중기와 해외 동반진출/종합지원책 발표

대우 올 100개 중기와 해외 동반진출/종합지원책 발표

입력 1996-02-06 00:00
수정 199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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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등 6개국에 전용공단 설립/1조8,000억 지원… 전담조직도 신설

대우그룹은 중소기업지원을 위해 해외에 중소기업전용공단을 조성,동반진출을 본격화하고 자금지원을 확대해 2000년부터는 매년 3조원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또 중소기업 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올 한해동안 1조8천4백억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우그룹은 5일 윤영석총괄회장 주재로 계열사 회장단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소기업 종합지원책을 확정,발표했다.

지원책에 따르면 올해 1백여개 중소기업과 해외동반 진출을 추진키로 하고 전략거점 지역인 폴란드 루마니아 우즈베키스탄 인도 멕시코 베트남 등지에 대규모 전자·자동차 중소기업 전용공단을 공동개발키로 했다.

3백90여개에 달하는 해외지점망을 활용,중소기업에 마케팅·기술분야 등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영업·기술진의 국내교육과 해외연수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오는 2000년이후 매년 50억달러 이상의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국내 자동차 협력업체와 폴란드 자동차공장인 FSO·FSL의 협력업체간 기술교류 등 각 분야별로 국내 중소기업과 해외중소기업간의 교류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 각 계열사에 전무급 이상을 책임자로 하는 중소기업 전담조직인 「중소기업지원실」을 설치하고 그룹 회장비서실에는 각사의 지원활동을 총괄조정하는 「중소기업 지원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대우는 이밖에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10%수준인 현금결제를 대폭 확대하고 창업 및 시설자금과 무보증 거래도 확대할 계획이다.

경영지도,기술인력 파견,전산화 등의 분야도 도와주기로 했다.<김병헌기자>
1996-02-06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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