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 로이터 연합】 부트로스 갈리 유엔사무총장은 식량·의약품 구입을 위한 이라크의 일부 석유판매를 허용한 유엔 결의안 시행에 대한 회담을 할 준비가 됐다는 입장을 이라크에 곧바로 전할 것이라고 유엔안보리 의장인 존 웨스턴대사가 18일 말했다.
그는 이날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러시아,영국 및 부트로스 갈리 총장등과 이라크로부터 받은 서한에 관해 협의한후 그같이 말했다.이라크는 갈리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식량구입을 위한 석유판매회담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웨스턴 대사는 이 문제를 위한 유엔 결의안 986호의 조건이나 의무조항을 바꾸는데는 어느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담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라크 소식통들은 앞서 이라크 대표단이 뉴욕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이날 다른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러시아,영국 및 부트로스 갈리 총장등과 이라크로부터 받은 서한에 관해 협의한후 그같이 말했다.이라크는 갈리총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식량구입을 위한 석유판매회담에 참여할 의사가 있음을 밝힌바 있다.
그러나 웨스턴 대사는 이 문제를 위한 유엔 결의안 986호의 조건이나 의무조항을 바꾸는데는 어느 누구도 찬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회담장소와 시기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이라크 소식통들은 앞서 이라크 대표단이 뉴욕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1996-01-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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