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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완(주)경방명예회장(전경련 명예회장)이 17일 하오 4시 서울 한남동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93세.김 명예회장은 충남 공주출생으로 일본 광도고등사범학교를 졸업했고 섬유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경성방직(주)와는 지난 38년 지배인으로 첫 인연을 맺었다.
46년 경성방직 제4대 사장에 취임했고 47년에는 대한방직협회를 창설했다.64년에는 전경련 제4대 회장으로 뽑힌 뒤 12대까지 6대에 걸쳐 회장을 역임했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군 광주읍 송정리 선영.7949948.
1996-01-1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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