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기관 40곳 교육생 모집/2월10일까지 기능장등 4개부문

직업훈련기관 40곳 교육생 모집/2월10일까지 기능장등 4개부문

우득정 기자 기자
입력 1996-01-15 00:00
수정 1996-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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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기술교육… 이수땐 전원 취업가능/16개 기능대 졸업자 전문대 학력 인정/기능사 2급 학력제한 없고 면접 선발

사상 처음으로 대학입시생이 1백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올해도 대학문턱에서 좌절될 입시생이 모두 50여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재수를 하든가,아무런 대비책도 없이 사회에 내던져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조금만 시선을 돌리면 「건전한」사회인으로 보람찬 삶을 펼칠 기회가 얼마든지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다음 달부터 모집하는 산업인력 양성과정을 이용하면 돈 한푼 들이지 않고 긴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으며 취업도 1백% 보장된다.

게다가 「학력차별 없는 사회」를 이루려는 재계의 노력이 확산되면서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전국 40개 직업훈련기관의 기술자 양성과정 내용을 알아본다.

◇다기능 기술자과정=2가지 이상의 직종에 대한 실기기능과 이론까지 갖춘 중간 기술자를 양성하는 과정이다.서울 등전국 16개 주요 도시에 다기능 기술자를 양성하는 기능대학이 있다.기능대학 별로 1백∼3백명씩,학과별로 20∼40명씩 모두 2천7백20명을 모집한다.교육기간은 2년이며,입학자격은 고교졸업 및 예정자이다.선정기준은 고교 내신성적이나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이며 응시자가 선택할 수 있다.

수업료 등 거의 모든 교육훈련비는 국가부담이며 본인부담은 연간 8만원 정도이다.기능대학을 졸업하면 전문대학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이 주어지고 다른 대학으로의 편입도 가능하다.

◇기능사 양성 2년과정=제품의 생산계획,설계,가공생산 및 각종 기계설비의 설치,보수,유지관리 등 기술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적응력을 갖춘 기능사 1급 또는 기사 2급 양성과정이다.한독부산·대구·한백창원 등 3개 전문학교에서 모두 4백5명을 모집하며 입학자격과 전형방법은 다기능 기술자과정과 같으나 고교 2년 이수예정자도 학교장이 추천하면 지원이 가능하다.

◇기능사 양성 1년 과정=산업현장에서 제품생산의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초지식과 기능을 갖춘 기능사 2급 양성과정이다.학력제한이 없으며 면접으로 선발한다.

◇기능장 양성과정=기능계 최고 자격자를 양성하는 과정으로,야간 1년제와 2년제가 있다.입학자격은 기능사 1급 자격 취득 후 실무경력 2∼4년 이상,2급 취득 후 실무경력 4∼6년 이상,동일 직무분야 14년 이상 등이다.서류심사와 면접으로 선발한다.

이밖에 ▲기능사보를 양성하는 기능사양성 6개월 과정 ▲기능사 2급 취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자격취득 향상과정 ▲재직근로자 및 직업교육훈련 이자수를 대상으로 하는 직무능력 향상과정 ▲통신훈련과정 ▲이동직업훈련과정 등이 있다.<우득정기자>
1996-01-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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