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연합】 교석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상무위원장은 최근 중국은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이 개입한다 해도 공격을 멈추지 않고 단행키로 대만 및 미국에 대한 정책을 변경했다고 밝힌 것으로 홍콩의 명보가 12일 보도했다.
교석은 지난주 북경에서 미의회도서관 중국부 주임이자 조지타운대 교수 왕익을 2시간에 걸쳐 접견하면서 『대만 공격시 미국의 개입 여부는 이제 이미 결정적 작용을 하지 못한다.때가 와서 공격해야 하면 미국이 개입해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대만 공격시의 최악상황까지 가상해 두고 있으며 미국이 북경을 원자탄으로 공격하면 중국도 이에 보복해 뉴욕 등지를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왕익이 미국 귀국 후 전했다.
교석은 지난주 북경에서 미의회도서관 중국부 주임이자 조지타운대 교수 왕익을 2시간에 걸쳐 접견하면서 『대만 공격시 미국의 개입 여부는 이제 이미 결정적 작용을 하지 못한다.때가 와서 공격해야 하면 미국이 개입해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대만 공격시의 최악상황까지 가상해 두고 있으며 미국이 북경을 원자탄으로 공격하면 중국도 이에 보복해 뉴욕 등지를 공격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왕익이 미국 귀국 후 전했다.
1996-01-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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