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보다 1.5%1.3%씩 빠져
우리나라의 양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경쟁력이 크게 뒤처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미국과 일본시장에서의 수출 경합관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88년에는 미국시장에서 4.6%의 점유율로 6위였으나 작년(1∼7월)에는 3.1%로 떨어지면서 8위로 밀렸다.일본시장에서의 점유율도 88년 6.3%로 미국(22.5%)에 이어 2위였으나 94년에는 4위로 떨어졌다.작년(1∼9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쳐 3위(5%)로 한단계 오르기는 했다.
가죽제품은 89년에는 미국내 점유율이 35.8%였으나 작년(1∼7월)에는 7.4%로 급락했다.신발류도 89년에는 25.7%였으나 4.5%로 줄었다.편물제를 제외한 의류는 89년에는 10.6%였으나 작년에는 4.6%로 낮아졌다.
일본서 점유율이 오르거나 현상유지를 한 것은 철강 전기전자 정도로 철강은 89년 25.5%에서 28.5%로 올랐다.편물을 제외한 의류는 30%대에서 5%선으로,신발류·가죽제품은 40%에서 14%선을 밑돌았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점유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80년대 말부터 임금 상승등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노동력을 많이 쓰는 경공업제품의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곽태헌기자>
우리나라의 양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일본에서 경쟁력이 크게 뒤처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미국과 일본시장에서의 수출 경합관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지난 88년에는 미국시장에서 4.6%의 점유율로 6위였으나 작년(1∼7월)에는 3.1%로 떨어지면서 8위로 밀렸다.일본시장에서의 점유율도 88년 6.3%로 미국(22.5%)에 이어 2위였으나 94년에는 4위로 떨어졌다.작년(1∼9월)에는 오스트레일리아를 제쳐 3위(5%)로 한단계 오르기는 했다.
가죽제품은 89년에는 미국내 점유율이 35.8%였으나 작년(1∼7월)에는 7.4%로 급락했다.신발류도 89년에는 25.7%였으나 4.5%로 줄었다.편물제를 제외한 의류는 89년에는 10.6%였으나 작년에는 4.6%로 낮아졌다.
일본서 점유율이 오르거나 현상유지를 한 것은 철강 전기전자 정도로 철강은 89년 25.5%에서 28.5%로 올랐다.편물을 제외한 의류는 30%대에서 5%선으로,신발류·가죽제품은 40%에서 14%선을 밑돌았다.
미국과 일본에서의 점유율이 크게 낮아진 것은 80년대 말부터 임금 상승등에 따른 경쟁력 약화로 노동력을 많이 쓰는 경공업제품의 수출이 부진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곽태헌기자>
1996-01-1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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