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80만㎾ 화전 설비일원화 유지/한중 독점공급권 계속 인정

원전­80만㎾ 화전 설비일원화 유지/한중 독점공급권 계속 인정

입력 1995-12-23 00:00
수정 1995-1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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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부 해제안 마련

원자력발전설비와 80만㎾ 화력발전설비분야는 내년 1월1일부터 실시되는 발전설비 일원화 해제조치 대상에서 제외된다.이에 따라 발전설비를 독점 공급해오던 한국중공업은 이 부문에서 계속 기득권을 누리게 됐다.

통상산업부는 22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발전설비 일원화 해제안을 마련,다음주중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정책심의회(위원장 나웅배 부총리겸 재정경제원장관)에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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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부 관계자는 원전설비는 다른 분야에 비해 기술습득기간이 길고 대규모의 설비투자를 필요로 하는데다 국민안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중을 중심으로 한 개발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또 그동안 50만㎾급 화력발전은 건설했지만 20 10년까지의 장기전력수급계획에 포함된 80만㎾급 2기는 처음짓는 것이어서 위험부담을 고려,경험을 축적한 한중에 할애했다고 설명했다.<임태순 기자>

1995-12-23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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