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소비자가격이 12월1일부터 ℓ당 5백79원에서 6백6원으로 4.7% 오르는 등 석유류 소비자가격이 11월에 비해 평균 4.26% 오른다.
등유는 2백68원에서 2백80원으로 인상되고 경유는 2백39원에서 2백47원(3.4%),BC유는 1백23원에서 1백30원(5.5%)로 조정된다.
통상산업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경유의 유황함량기준이 0.2%에서 0.1% 강화되는데 따른 정제비 상승과 유통수수료 인상요인 등을 반영,석유제품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서 정제비는 배럴당 탈황시설 제고에 따른 추가비용 95원을 포함,종전에 비해 1백5원이 인상된 것을 감안했다.<임태순 기자>
등유는 2백68원에서 2백80원으로 인상되고 경유는 2백39원에서 2백47원(3.4%),BC유는 1백23원에서 1백30원(5.5%)로 조정된다.
통상산업부는 내년 1월1일부터 경유의 유황함량기준이 0.2%에서 0.1% 강화되는데 따른 정제비 상승과 유통수수료 인상요인 등을 반영,석유제품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에서 정제비는 배럴당 탈황시설 제고에 따른 추가비용 95원을 포함,종전에 비해 1백5원이 인상된 것을 감안했다.<임태순 기자>
1995-12-0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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