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는 겨울 가뭄이 극심한 전남·북 지역의 식수난 해결을 위해 29일부터 광역상수도의 물을 비상급수한다고 발표했다.전북 부안지역은 부안댐과 섬진강댐에서 하루에 1만1천t을 공급한다.전국에서 물사정이 가장 어려운 목포에는 주암댐 계통 광역상수도의 물을 공급하고 하루 사용량의 60%인 9만t을 주암호로부터 직접 공급받을 수 있게 용수관을 연결,내년부터는 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또 공업용수가 부족한 여천공단에 물 공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복선 관로와 원거리 용수공급용 가압펌프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1995-11-3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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