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대통령 공산계 당선/크바스니에프스키 바웬사 눌러

파 대통령 공산계 당선/크바스니에프스키 바웬사 눌러

입력 1995-11-21 00:00
수정 1995-11-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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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샤바 로이너 AFP 연합 특약】 19일 실시된 폴란드 대통령 선거 결선투표의 중간개표 결과,공산당원이었던 알렉산데르 크바스니에프스키가 52.32%를 얻어 47.68%를 얻은 레흐 바웬사 현대통령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다고 폴란드의 PAP 통신이 20일 보도했다.<관련기사 7면>

이 통신은 이같은 결과가 폴란드의 49개 지방 가운데 개표가 완료된 40개 지방의 개표결과를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크바스니에프스키는 35개 지방에서 개표가 완료됐을 당시 27개 지방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대통령 선거의 투표율은 68.61%에 이르고 있다.

크바스니에프스키가 승리할 경우 지난 93년이후 그의 민주좌파동맹(SLD)이 의회의 다수파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부와 입법부 모두를 공산당원 출신들이 장악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또 자유노조 민주화운동으로 지난 89년 폴란드의 공산통치에 종지부를 찍었던 전기기사출신의 정치인,바웬사를 지지했던 폴란드 가톨릭 교회의 패배를 뜻하는 것이기도 하다.

고찬양 서울시의원 “강북횡단선·서남선 멈춤 없다”… 강서 교통 혁명 ‘정조준’

서울시의회 고찬양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1)이 지난 2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제1차 교통위원회 회의에서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안)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강북횡단선, 서부선, 서남선, 난곡선, 서부선 남부연장, 신림선 북부연장 등 균형 발전 6개 노선에 총 9조 1996억원을 투입해 사업 속도를 한층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에 발맞춰 고 의원은 제3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노선 가운데 특히 강서구를 경유하는 강북횡단선과 서남선이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의회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던 강북횡단선과 서남선(구 목동선)은 그동안 사업성 부족 등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제3차 계획에서는 경제성과 정책적 타당성을 대폭 보완해 다시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강북횡단선(목동역~청량리역)은 선형 개선 등을 통해 사업성을 높여 동북~서북~서남 지역을 관통하는 주요 노선으로 거듭날 예정이며, 서남선(본선 마곡나루역~가산디지털단지역, 지선 서부트럭터미널~당산역)은 기존 목동선 계획을 확장해 서부 지역 교통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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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바웬사 대통령의 대변인 마레크 카르핀스키는 폴란드 라디오와의 회견에서 바웬사대통령의 패배를 시인하면서 『이는 폴란드를 위한 「또 하나의 교훈」이 될 것이다.우리는 크바스니에프스키가 선거공약을 어떻게 지켜나갈 것인지 예의주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1995-11-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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