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교통수당 내년부터 지급/「승차권제」 폐지

경로 교통수당 내년부터 지급/「승차권제」 폐지

입력 1995-11-14 00:00
수정 1995-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석달에 1만2천원씩/65세이상 저소득층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경로 승차권이 폐지되고 이에 상당하는 만큼의 현금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13일 『경로 승차권제도는 버스요금이 지방자치단체마다 달라 운용상 어려움이 많고 또 노인들이 직접 동사무소를 찾아가 승차권을 받아야 하는등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경로 승차권에 상응하는 현금을 분기별로 해당 노인들의 계좌에 입급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현재 분기별로 경로승차권 36장씩을 받아온 만 65세이상의 생활보호 대상자와 저소득 노인들이 현금지급을 요청을 경우 은행통장계좌에 분기별로 1만2천원가량의 교통수당이 입금된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thumbnail -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한편 시는 지급대상 노인을 약 50만9천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경로승차권이 현금으로 지급되면 신청노인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강동형 기자>

1995-11-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