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 교통수당 내년부터 지급/「승차권제」 폐지

경로 교통수당 내년부터 지급/「승차권제」 폐지

입력 1995-11-14 00:00
수정 1995-11-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석달에 1만2천원씩/65세이상 저소득층

내년부터 저소득 노인들에게 지급하고 있는 경로 승차권이 폐지되고 이에 상당하는 만큼의 현금이 지급된다.

서울시는 13일 『경로 승차권제도는 버스요금이 지방자치단체마다 달라 운용상 어려움이 많고 또 노인들이 직접 동사무소를 찾아가 승차권을 받아야 하는등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라 경로 승차권에 상응하는 현금을 분기별로 해당 노인들의 계좌에 입급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내년 1월부터 현재 분기별로 경로승차권 36장씩을 받아온 만 65세이상의 생활보호 대상자와 저소득 노인들이 현금지급을 요청을 경우 은행통장계좌에 분기별로 1만2천원가량의 교통수당이 입금된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한편 시는 지급대상 노인을 약 50만9천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경로승차권이 현금으로 지급되면 신청노인의 수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강동형 기자>

1995-11-14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