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새해 예산안 7조6천억 편성/올해보다 1.6% 감소

서울시 새해 예산안 7조6천억 편성/올해보다 1.6% 감소

입력 1995-11-10 00:00
수정 1995-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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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중점… 1인 세부담 35만원

서울시는 9일 7조6천4백63억원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편성,시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는 올 예산 7조7천6백81억원보다 1.6% 줄어든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예산규모가 감소하게 됐다.

그러나 일반 및 특별회계간의 전출입 5천9백68억원을 뺀 순계규모는 지난해보다 0.9%인 6백28억원 늘었다.2기지하철의 단계적 완공으로 지하철건설비가 크게 줄어 특별회계는 19%인 7천5백16억원 감소한 3조2천43억원이며 일반회계는 16.5%인 6천2백98억원 늘어난 4조4천4백20억원이다.

따라서 올해 28만7천원이던 서울시민 1인당 시세부담액이 내년엔 35만3천원으로 23% 늘게 됐으며 상하수도료 등 각종 사용료 및 수수료도 평균 11% 인상될 전망이다.

부문별 내년도 예산증가율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의 영향으로 도시방재부문이 48.2%로 가장 높고 자치구 지원 27.3%,사회복지 21.8%,환경 21.2%,문화·교육 13.9%의 순이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 준공 소식 전해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주민들의 오랜 이용 불편 사항으로 지적되어 온 ‘학마루공원 시설개선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 이용 환경이 한층 쾌적하고 안전하게 재정비됐다. 특히 이번 공사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지역구 의원과 서울시의 적극적인 소통이 이뤄낸 대표적인 지역 민원 해결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동구 고덕동 692번지 일대에 위치한 학마루공원은 인근 아파트 단지와 학교를 연결하는 거점형 생활권 근린공원이다. 그러나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산책로 포장이 균열·침하되는 등 시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됐다. 이로 인해 보행 환경이 악화되면서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통학하는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총 3억 4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1000㎡ 규모로 추진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노후 산책로(트랙) 전면 정비 ▲고사목 및 뿌리 제거 ▲청단풍, 황금사철, 겹철쭉 등 수목 식재 ▲맥문동 식재 ▲원형수로관 및 집수정 설치 등 배수체계 개선으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 균열과 파손이 심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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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단위사업별 예산규모가 큰 부문의 예산감소액이 두드러져 도시개발·주택이 35.4% 감소한 것을 비롯,도로·교통 16.1%,산업경제·국제교류 18.2%의 감소율을 보였다.<황성기 기자>
1995-1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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