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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조한종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은 3일 미성년자를 유인,납치하려한 심모군(19·무직·충남 공주군 의왕면) 등 10대 3명과 이들에게 납치를 부탁한 나인식씨(42·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우성아파트 7동306호)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위반(약취유인)혐의로 긴급구속했다.또 공범 한모군(17·주거미상)을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심군 등은 지난 2일 하오11시 서울에서 윤락업을 하는 나씨의 부탁을 받고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중리로 내려와 모다방 여종업원인 오모양(15·서울 중랑구 면목2동)을 『집에서 찾고 있다』며 전화로 이 마을 N커피숍으로 불러내 자신들이 타고온 아카디아승용차를 이용,서울로 납치하려 한 혐의다.
심군 등은 지난달 17일 밤에도 오양을 납치하려다 실패한후 지난 2일 다시 납치하려다 이 사실을 알고 잠복 근무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또 지난달 17일 하오4시 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 P커피숍에서 가출한 박모양(13·서울 중랑구 면목2동) 등 10대 소녀 2명을 납치해 서울 동대문구 모 창녀촌에 팔아넘긴 혐의도받고 있다.
1995-11-0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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