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안실 장례 중상류층 60%이용/보건사회연,장례현황 10년 분석

영안실 장례 중상류층 60%이용/보건사회연,장례현황 10년 분석

입력 1995-10-26 00:00
수정 199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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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19%서 급증… 편의주의 세태 반영

도시화에 따른 주거공간의 협소화,핵가족화,편의주의의 확산 등으로 중상류층을 중심으로 병원 영안실을 장례식장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원장 연하청)은 25일 「장례제도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지난 85년부터 95년까지 일간신문에 게재된 부음란을 분석한 결과 85년에는 병원 영안실 이용률이 19.6%에 그쳤으나 95년에는 60.6%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자택 이용율은 85년에 75.3%이었으나 95년에는 37.5%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망장소는 85년까지만 해도 자택이 84.8%를 차지했으나 93년에는 71%로 낮아졌으며,병원에서 숨진 사람은 85년 8%에서 95년에 18.1%로 늘어났다.<황진선 기자>

1995-10-2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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