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태 의원 「공천 비리」 수사/검찰

박광태 의원 「공천 비리」 수사/검찰

입력 1995-10-25 00:00
수정 1995-10-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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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소속 지방의원 등 소환조사

【광주=최치봉 기자】 광주지검 공안부(이귀남 부장검사)는 24일 지방선거 공천비리와 관련 새정치 국민회의 박광태 의원 지역구 소속 지방의원과 교육위원 등을 선거법위반혐의로 불러 조사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박의원이 지방의회 선거과정에서 공천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진정에 따라 지난 19일 박의원의 지역구인 새정치국민회의 광주북갑 지구당 소속 반명환(49) 광주시의원을 불러 공천과정과 아·태재단 성금액등에 대한 조사했었다.

검찰은 이에 앞서 지난 16일 같은 지역구 소속 김용억 광주시 교육위원과 이범규 광주시 북구의원 등을 소환해 입당경위와 아태재단 가입시기 및 재산변동 내역 등에 대한 조사한 데 이어 이들의 예금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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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진성서에 거명된 광주시 북구의회 소속 의원 2∼3명을 금명간 불러 입당경위와 아태재단 성금 등을 대가로 공천을 받았는지 여부를 가리기로 했다.

1995-10-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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