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로 예정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출범식을 앞두고 경찰이 이 단체 소속 간부 등 수배자 19명에 대한 일제검거에 나섰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경찰에 보낸 전언통신문을 통해 『민주노총 출범을 앞두고 불법 노사분규와 관련,수배된 노조간부와 노동단체 간부 등이 각종 노사분규에 개입해 노사갈등이 우려된다』면서 이달말까지 수배자 전원을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수배된 19명은 권영길(54),양규헌(41) 민주노총 준비위원회 공동대표,이승필(42)마창노련 의장등 민주노총 소속 노조간부 12명과 노동단체 간부 7명등이다.
경찰청은 최근 전국 경찰에 보낸 전언통신문을 통해 『민주노총 출범을 앞두고 불법 노사분규와 관련,수배된 노조간부와 노동단체 간부 등이 각종 노사분규에 개입해 노사갈등이 우려된다』면서 이달말까지 수배자 전원을 검거하도록 지시했다.
수배된 19명은 권영길(54),양규헌(41) 민주노총 준비위원회 공동대표,이승필(42)마창노련 의장등 민주노총 소속 노조간부 12명과 노동단체 간부 7명등이다.
1995-10-18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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