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왜곡 망언 거듭” 강력비난/“북한과의 직접 쌀교섭 통일위해 행위”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의 한·일 합방발언과 관련,『분단의 원인은 식민통치때문』이라면서 『나는 근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일본은) 과거 역사인식만은 분명히해야 하며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충분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홍구 총리 초청으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전 국무위원과 만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날 상오에 있었던 「뉴욕타임스」와의 회견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배석했던 송태호 총리비서실장이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근래 일본은 한국의 어깨 너머로 북한과 쌀교섭을 하는 등 우리 통일을 방해하는 자세를 취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망언을 거듭하고 있다』고 최근 일본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태에 대해 강경한 언급을 했다고 송실장은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아직도 남한에 대한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국가보안법 개정에 대한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휴전 이후 8만 건 이상의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고 휴전선에는 북한의 군사력이 밀집돼 언제든지 남침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도 만반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한·미 행정협정은 오래 전에 제정·개정돼 상황이 많이 변했다』면서 『변화에 따라 고치는 것이 한·미 관계에 좋다』고 말했다.
김영삼 대통령은 14일 무라야마 도미이치 일본총리의 한·일 합방발언과 관련,『분단의 원인은 식민통치때문』이라면서 『나는 근본적으로 미래지향적인 생각을 갖고 있지만 (일본은) 과거 역사인식만은 분명히해야 하며 과거의 잘못에 대해서 충분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관련기사 2면>
김대통령은 이날 저녁 이홍구 총리 초청으로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전 국무위원과 만찬을 나누는 자리에서 이날 상오에 있었던 「뉴욕타임스」와의 회견내용을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배석했던 송태호 총리비서실장이 발표했다.
김대통령은 『근래 일본은 한국의 어깨 너머로 북한과 쌀교섭을 하는 등 우리 통일을 방해하는 자세를 취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망언을 거듭하고 있다』고 최근 일본 지도자들의 발언과 행태에 대해 강경한 언급을 했다고 송실장은 전했다.
김대통령은 이어 『북한은 아직도 남한에 대한 적화통일 야욕을 버리지 않고 있다』면서 국가보안법 개정에 대한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김대통령은 『휴전 이후 8만 건 이상의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고 휴전선에는 북한의 군사력이 밀집돼 언제든지 남침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우리도 만반의 방어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또 『한·미 행정협정은 오래 전에 제정·개정돼 상황이 많이 변했다』면서 『변화에 따라 고치는 것이 한·미 관계에 좋다』고 말했다.
1995-10-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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