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재정위기… 미납분담금 안내면 폐쇄”/갈리 사무총장 경고

“UN 재정위기… 미납분담금 안내면 폐쇄”/갈리 사무총장 경고

입력 1995-10-14 00:00
수정 199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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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후 50년의 역사에서 최대 재정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유엔의 부트로스 부트로스­갈리 사무총장은 12일 회원국들의 분담금 미납액이 37억달러라고 밝히고 이를 곧 완납하지 않으면 유엔 폐쇄를 개시하겠다고 경고했다.

그는 국제로터리클럽 회의 연설을 통해 미국을 포함한 70개국이 유엔 정규예산분담금을 완불하지 않아 유엔이 꼭 써야할 일에 돈을 지불할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유엔회원국중 최대 채무국은 미국으로 미납부 분담금이 14억달러이다.유엔은 자체의 규정에 따라 금융기관의 일반 상업 융자를 받지못하도록 돼있으며 운영기금을 1백85개 회원국의 분담금에 의지하고 있다.

최대의 재정위기를 맞은 유엔은 직원고용 동결,고용계약 불갱신,시간외근무 및 공무출장 감축 등의 경비억제 조치를 취했다.<유엔본부 AP 연합>

1995-10-1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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