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강사 등 둘 입건
경찰청은 12일 국제 컴퓨터통신망인 인터넷을 통해 미국·영국 등의 선진 해킹 기법을 습득한 뒤 보안조치가 취약한 지방 대학과 대덕단지안 2곳의 연구소 전산망에 불법 침투한 이모씨(21·부산 모대학 3년휴학)와 성모씨(33·부산 모대학강사)등 2명을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청와대 ID(이용자번호)도용 사건이나 홈뱅킹 유용사건등 다른 사람의 ID를 도용했던 기존의 해커들과 달리 이들처럼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해킹을 한 해커들이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93년 부산지역 컴퓨터통신 모임에서 알게 된 뒤 서로의 ID를 공동사용하면서 최근 영국의 시스템보안 유지단체인 8igm에서 발표한 시스템 보안프로그램을 악용,전산망에서 자료를 파괴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슈퍼유저권한,즉 시스템최고관리권한을 획득한 뒤 부산의 모대학 호스트컴퓨터에 접속해 2천여명의 비밀번호를 판독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전산망에 불법침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순녀 기자>
경찰청은 12일 국제 컴퓨터통신망인 인터넷을 통해 미국·영국 등의 선진 해킹 기법을 습득한 뒤 보안조치가 취약한 지방 대학과 대덕단지안 2곳의 연구소 전산망에 불법 침투한 이모씨(21·부산 모대학 3년휴학)와 성모씨(33·부산 모대학강사)등 2명을 전산망보급확장과 이용촉진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
청와대 ID(이용자번호)도용 사건이나 홈뱅킹 유용사건등 다른 사람의 ID를 도용했던 기존의 해커들과 달리 이들처럼 인터넷을 통해 직접 해킹을 한 해커들이 적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들은 지난 93년 부산지역 컴퓨터통신 모임에서 알게 된 뒤 서로의 ID를 공동사용하면서 최근 영국의 시스템보안 유지단체인 8igm에서 발표한 시스템 보안프로그램을 악용,전산망에서 자료를 파괴하거나 삭제할 수 있는 슈퍼유저권한,즉 시스템최고관리권한을 획득한 뒤 부산의 모대학 호스트컴퓨터에 접속해 2천여명의 비밀번호를 판독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전산망에 불법침투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순녀 기자>
1995-10-13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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